대굴령마을은 우리 농산촌관광테마마을로 대관령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청정계곡과 아름다운 산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마을이다.  아직까지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로 사라져 가는 마을중에서 보존되고 있는 마지막 마을일 것이다. 최상의 휴양지로서 최상의 서비스로 방문객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고 한다. 대굴령마을에 오면 쉴 수 있는 공간, 농촌체험 공간, 운동할 수 있는 시설 등 여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대기리마을은 왕산리에서 가파른 S자형의 맹떼기재를 넘으면 닭목이 마을이 나온다. 백두대간 등산로로 능경봉과 삽령으로 갈라지는 닭목령이며 마을을 지키는 서낭당이 있다. 대기2리의 벌마을로 가는 지방도 양옆에는 감자원종장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감자채종포가 펼쳐지며 벌마을에는 녹색 농촌체험마을로 지정이 되어있고 매지분교장은 산촌체험학교로 각종 산촌 마을의 옛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주변에 고루포기산, 대화실산, 노추산 등이 있으며 곰취, 참나물, 두룹 등 산나물을 뜯을 수 있다.

 

 

모래내 한과마을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한과마을길 20의 노동줄리 마을회관 옆에 자리하고 있다. 한과 만들기 체험 교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홈페이지는 http://moraenae.invil.org 이며 체험교실 신청도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체험교실 운영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된다. 문의처는 033-647-4819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이나 강릉역에서 사천면 노동리로 오면 된다.

 

복사꽃마을은 주문진에서 서북쪽으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은 104개의 농가가 옹기종시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바다와도 인접해 있어 상쾌한 바닷내음에 과일향기가 어우러지는 계절에는 달콤함이 그 맛을 더한다. 봄이 되면 복사꽃이 온 마을을 수놓아 복사꽃 마을이라 불린다. 핑크빛 물결이 길목까지 물들이며 봄을 알리는 곳이다. 축제시즌이 되면 무릉도원을 찾은 수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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