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2017이 올해도 화려한 춤의 세계를 원주에서 펼쳐보이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단구로 170 원주시 따뚜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그야말로 춤의 축제, 춤의 제전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춤의 세계가 펼쳐지는 행사라 할 수 있다. 올해는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본 행사에 앞서 9월 16일과 9월 17일 양일간에 걸쳐 문막읍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시작한다고 하니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홈페이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정적 판타지의 세계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질것 같은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 원주에서 개최되는 원주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해마자 축제가 진행될수록 이제는 원주의 지역 축제가 아닌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는 놀라울 정도라 한다. 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라 그런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제로 한단계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다.

 

<사진출처 -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홈페이지>

 

 올해 개최되는 축제에는 150여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높은 액수의 상금도 걸려있어 더욱 치열한, 그러면서도 열정적인 축제가 진행될 것 같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가는 이번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다. 메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인 주 무대 따뚜공연장에는 길이 120m, 폭 15m의 특설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화려하면서도 집중력있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게 하였다. 거대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참가팀들의 퍼포먼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홈페이지>

 

 원주 다이내믹댄싱카이발에는 메인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고 친환경 놀이터를 지향하는 그린세이프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함께하는 프린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축제 전문가 포럼도 개최된다고 한다. 어린 친구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줄 어린이 안전공연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듯 하다.

 

<사진출처 -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홈페이지>

 

 지역 축제를 넘어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그 열정과 노력만큼 앞으로도 성장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세계를 대표하는 춤의 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브라질에 리우 카니발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있다는 말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들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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