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놀러갈만한곳으로 대구에 있는 유원지로 계획을 세워보자. 대구 놀러갈만한곳으로 많은 유원지가 있는데 유원지는 오락과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갖추고 이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옥외 여가 공간을 말한다. 단순한 오락 공원에서 더 진보하여 현재는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한 종합적인 성격을 가지도록 발전하고 있다. 타는 시설, 공연 및 관람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편익 및 관리시설, 보트장 등을 조화있게 구성하고 있다. 기능도 있지만 도시 환경의 미화와 자연 자원의 보존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계곡형, 평탄지형, 수변공간형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수한 유원지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구비되고 휴양시설과 편의시설이 있고 안전시설이 잘갖추어진 곳을 사람들이 선호한다. 대구의 유원지를 살표보자.

 

 

수성유원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두산동, 파동, 지산동에 걸쳐 있는 유원지로 현재는 도시 근접 유원지로 조성되었다. 수성못 남동쪽의 880m길이의 녹도에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백자작나무, 백일홍 등 화목류 26종 1만 8000그루가 심겨져서 자라고 있으며 범물동 용지봉에서 북서부로 뻗어내린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이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수성못은 못둘레가 2,020m로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가 있으며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다. 수성못 서쪽에는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미니기차 등 갖가지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들어서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나들이를 즐겁게 해준다.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영상음악분수는 5월에서 10월가지 매일 4회 주간, 야간 공연을 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촌유원지는 대구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4km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구사과의 주산지인 동촌에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금호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봄에는 그네뛰기, 봉숭아꽃 구경, 여름에는 수영과 보트 놀이, 가을에는 밤줍기 등 즐길 만한 곳이 많이 있는 곳이다. 금호강변의 남안에는 수직의 절벽이 높이 솟아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 앞쪽의 넓은 모래사장은 놀이터를 이루고 있다. 북안에는 멀리 팔공산이 모이는 경승지이다. 대구 시민의 휴식처로 강을 가로지르는 아양교와 함께 야외수영장, 골프장 등 각종 레저 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유료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한여름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고 겨울에는 천연스케이트장으로 변한다.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 약 60여 곳과 위락시설, 파고라, 식수대, 벤치, 영남 제1관, 저전거 경기장, 실내 폴러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

 

 

화원유원지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유원지로 면적이 약 5만여 평에 이른다. 낙동강의 푸른 물과 백사장, 깎아지른 절벽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성산이란 신라 선덕왕이 축조한 토성이 있어서 성산이며 성의 모양이 잔과 같다 하여 배성 또는 잔뫼라고하며 신라군의 무기고와 군량창고가 있었던 곳이다. 조선새대에는 봉수대가 있었고 신라 경덕왕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여 상화대라고 이름을 짓기도 했다고 한다. 상화대 위에는 팔각정이 있어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하며 수영장ㅇ과 잔디밭, 주차장 등이 있으며 수목이 많이 있고 동물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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