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고 달맞이 장소로 유명하며 저녁 무렵 누각에 앉으면 하늘에 뜬 달, 바다에 뜬 달, 호수에 뜬 달, 그리고 술잔에 뜬 달과 님의 얼굴의 눈동자에 비친 달 등 무려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명소이다.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경포대에 올라서면 동해의 수려한 조망이 눈에 들어온다. 경포호는 수면이 거울과 같이 청정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신생대 4기 이후에 이루어진 석호인다. 석호란 해안가 지형에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퇴적지형에 의해 바다와 분리되어 생긴 호수를 말한다. 잔잔하고 하늘을 그래로 비춰주는 경포호수와 그 한가운데 월파정이라는 장자가 들어서 있다. 경포호수 바로 옆에는 동해안의 짙푸른 바닷가가 펼쳐지는 경포대해수욕장이 있다. 경포대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약 1,800m로 수심은 깊은 편이 아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안목해변의 [안목]이라는 말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의 길목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안목해변은 크게 안목해맞이 공원, 안목해변, 안목커피거리러 이우어져 있다. 안목커피거리에서 동해바다를 즐기면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을 여유롭게 보내기 바란다.안목해변에는 안목커피거리가 있고 횟집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철마다 색다른 어종들이 많이 잡히고 있어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강릉에는 모래, 바다, 태양이 있는 22개의 해변이 있어 여름철이면 강릉의 해변은 해수욕객들로 붐빈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바다와 역이 만나는 곳으로 한양의 광화문으로부터 정동쪽에 위치한 바닷가라하여 정동진이라 이름이 붙었다. 정동진에도 레일바이크가 있어 동해바다와 그 옆을 레일바이크로 지나는 기분을 느껴보자. 생각만 해도 기분이 들뜬다. 정동진에 어둠이 내리면 정동진의 야경이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빛나는 밤 풍경이 가슴을 뒤흔들며 해맞이의 기쁨을 기대하게 한다. 정동진 바닷가에는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가 서있고 모래가 전부 떨어지려면 1년이 걸린다고 한다.

 

바리스타 크루즈는 전 숭무원이 바리스타 축신으로 구성되어 동해바다를 유람하는 최초의 움직이는 전문 선상 카페 크루즈 유람선으로 건조된 최초의 크루즈 유람선이다. 주문진항을 출발하여 영진항, 사천항, 순긋해변, 경포해변, 강문해변코스로 동해바다의 절경을 러시아 무용수의 공연무대와 라이브 가수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선상 라이브 공연, 알짜 세미뷔페, 생맥주, 와인 무제한, 하트음악불꽃축제, 이벤트 및 선물증정이 기다리고 있다. 파란하늘 부서지는 햇살, 꿈결같은 항해와 라이브의 선유과 화려한 불꽃쇼, 드라마틱한 항해, 선상의 만찬, 공연, 불꽃의 감동, 특별한 선물로 길이 추억에 남을 크루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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