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해마다 9월 말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180-3에 위치한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코스모스축제로서 곡성군의 가을 축제를 대표하는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지난 2016년 16회째를 맞이하며 곡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인 코스모스를 주제로 곡성군의 아름다운 가을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줌으로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였다. 가을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찾아 곡성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겐 특별한 선물이었을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지난 2001년 곡성군민들의 노력으로 1회 축제를 시작하였다. 그 후로 해마다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는 9월 축제를 이어나갔으며 곡성군의 아름다운 가을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방방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16회 축제인 지난 2016년에는 약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 혹은 그 이상의 관광객이 곡성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어느 시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곡성군의 가을이 궁금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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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석곡코스모스음악회에는 다음과 같은 행사가 준비되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한다. 먼저 식전행사 및 개막식 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어지는 코스모스 가요제 역시 곡성군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참여행사가 축제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는 소문이다. 이외에도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행사와 곡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한다. 올해에도 예년과 비슷한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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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곡코스모스음악회와 함께 곡성 가볼만한곳으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추천한다. 영화 '곡성'에서도 등장한 이곳은 극 중 종국과 딸 효진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곳이었다. 영화에서는 잘 묘사되지 않았지만 실제 이곳 메타쉐콰이어 길로 들어서면 길 양옆으로 쭉 뻗는 나무들이 하나의 거대한 터널을 이루는 듯한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메타쉐콰이어 길하면 담양이 떠오르지만 이곳 곡성도 담양 못지않게 시원하면서도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모습이 다양하니 사시사철 어느때라도 방문하면 좋을 곡성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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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가볼만한곳 다음 코스로 섬진강 도깨비마을이 있다. 마을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 그대로 이곳은 도깨비를 형상화한 조각상이 인상적인 장소이다. 곡성 가볼만한곳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곡성시내에서 차로 이동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섬진강을 따라 산속으로 이동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도깨비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깨비상이라고 하니 새삼 다르게 느껴지곤 한다. 옛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를 주제로 한 곳이라 특색있고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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